[충청일보 이정규기자]  LS산전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내놓았다.


 환경적·사회적 가치와 함께 새로운 미션인 퓨처링 스마트 에너지(Futuring Smart Energy·스마트 에너지의 미래를 열어갑니다)를 달성해 이해관계들과의 동반가치 창출을 위해서다.


 LS산전은 19일 글로벌 No1. 초우량 중전기업으로 도약키 위해 기업과 이해관계자들은 물론 환경·사회 분야까지 포함하는, 포괄적 관점의 성장이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이를 장기적으로 견인해 나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공식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201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속가능경영 활동 현황과 함께 올해를 시작으로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이끌어 갈 방향성과 전략을 담고 있다.


 보고서는 △이해관계자 동반성장 △친환경기업 이미지 제고 △통합 리스크 관리 등 LS산전이 기업시민으로서 추구해야 할 3대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이해관계자를 △고객만족경영 △협력회사 동반성장 △임직원 만족경영 △환경안전경영 △지역사회공헌 △주주·투자자 만족경영 등 6대 중대 영역으로 구분해 소개했다.
 

 이처럼 지속가능경영의 목적과 대상, 방향성을 명확히 해 각 영역별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한편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LS산전 측은 설명했다.


 LS산전 관계자는 "수익 창출만을 중요시하기보다는 고객은 물론 사회·환경적 차원에서도 가치를 창출해야만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구현할 수 있는 시대"라며 "이번 보고서 발간을 기점으로 내부 구성원과 외부 고객들의 기대와 목소리를 경영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유 가능한 기업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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