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충북 진천군 덕산5일장, 진천중앙시장 및 청주시 육거리시장 주변에서 주민들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동전 다시 쓰기, 돈 깨끗이 쓰기'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이 달 한달 동안 전개 중인 범국민 동전교환 운동 일환으로 가두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캠페인에서는 각 가정이나 사무실에 모아두거나 방치해 둔 동전을 적극 교환해 사용할 것을 홍보하고 평상시 돈 깨끗이 쓰기를 통한 화폐제조비용 절감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특히 진천군 덕산5일장 및 진천중앙시장에서는 농협은행 진천군지부도 참여해 장바구니 등 홍보용품을 나눠 주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 신수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동전 다시 쓰기 및 돈 깨끗이 쓰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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