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1일 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제천 지역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제천군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상담에서는 25개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재권 관련 전문가(변리사) 및 기업경영 전문가들과 함께 일대일 맞춤형으로 상담이 진행됐다.
 

 전통 한방 식음료 제품을 제조하는 J사는 차별화된 홍삼음료 제조방법에 대해 기존 선행특허를 회피한 특허확보 방안에 대한 전문변리사 상담을 받았으며 더불어 충북지식재산센터 선행기술조사 지원사업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 받았다.
 

 또 전통한식 제조·유통업체인 Y사는 새롭게 개발한 고추장 및 닭개장 제품의 시장 진입을 위해 상표출원을 진행하고 있어,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상표 권리화 방안과 상표 출원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았다.
 

 다음 이동순회상담은 오는 6월4일 옥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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