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홍민기자] ○… 청주시가 추진중인 새 상징(CI) 교체 관련 조례안과 교체비용 예산안이 시 의회 상임위원회에서 각각 부결된 후 김병국 시의장이 본회의에서 이를 재논의할 것으로 전해지며 21일 시 집행부와 의회는 긴장감이 도는 등 결과 예측에 분주.
 

시 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이 22일 본회의에서 CI 교체 조례안와 예산안을 본회의에 모두 상정시킬 것이란 전언.
 

정치적 역풍이 예상되는 직권상정 방식 보다는 전체 시의원 3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 상정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날까지 시의원 16명의 동의를 얻은 것으로 관측.
 

시의원 과반수 참석, 과반수 동의로 결정되는 조례안과 예산안의 투표 방식도 공개투표로 할지 익명성이 보장되는 비밀투표로 할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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