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장병갑기자] ○…청주가 또 다시 '월드스타' 싸이로 들썩이며 공연을 본 시민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등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모습.
 

3년 만에 청주를 다시 찾은 싸이는 지난 20일 오후 10시30분쯤 청주대 '우암 대동 한마당'을 행사자 무대에 올라  1시간이 넘여 공연을 펼치며 단독 콘서트를 방불.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마다 "싸이 몸 값(?)이 장난이 아닐 텐데 한 두 곡도 아니고 1시간을 넘게 공연하면 도대체 개런티가 얼마일까"라며 싸이 몸값 맞추기에 열중.
 

청주대 측은 1시간이 넘는 공연 시간 등을 감안 할 때 생각 보다 싼(?) 값이라고 귀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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