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규철기자] ○…청주시립노인요양병원이 수탁운영자의 운영 포기 선언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환자들이 속속 다른 요양병원으로 이동.
현재 청주시내 요양병원은 남은 병상이 충분해 이 요양병원에 입원해있던 환자들을 수용하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
최근 개원한 한 요양병원은 가장 여유가 많아 하루에 10여 명씩 이송해 오면서 즐거운 비명.
그러나 이 병원 관계자는 "환자가 많이 오는 것도 좋지만 간호사 등 의료인력 수급이 쉽지 않다"며 걱정.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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