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청주대 축구장 첫 홈경기

▲ 지난 22일 한남대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은 김희원 선수가 골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김희원 선수는 현재 U리그 대전충북 리그에서 5골로 개인득점 순위 1위에 올라 있다. (사진제공 청주대 축구부 공식 서포터즈 Blue Bulls)

[충청일보 장병갑 기자]청주대학교 축구부가 U리그 7연승에 도전한다.
 

청주대 축구부는 현재 2015 카페베네 U리그에서 파죽의 6연승을 기록중이다.
 

청주대는 29일 오후 3시 청주대 축구장 첫 홈경기서 충북대를 상대로 7연승에 도전한다.
 

제2권역 대전충북 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청주대는 충북대, 중원대, 영동대, 배재대, 건국대와 한남대 등 리그에 속한 모든 팀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다.
 

전국 78개 대학이 참가하고 있는 이번 시즌에서 청주대와 인천대 2개 대학만이 전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청주대는 올해 전 울산현대 조민국 감독과 국가대표 출신 이을용 코치를 영입하는 등 축구부의 성적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첫 홈경기가 열리는 축구 경기장은 이미 건설된 다목적문화체육관과 앞으로 들어서게 될 테니스경기장 등과 함께 청주대 종합스포츠 콤플렉스의 한 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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