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장병갑기자]○…44회 전국소년체전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지만 비행기표를 구하지 못한 일부 종목 학교관계자들이 발을 동동.


 초·중학생들이 출전하는 전국소년체전이 열릴때면 출전 선수가 있는 학교 관계자는 물론 각 종목 관계자·원로, 일부 체육 관련 고등학교 교장들도 격려를 가는 등 해마다 북새통.


 하지만 올해는 제주도행 비행기 표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워 일부 종목 학교 관계자들이 울상.


 한 체육 관계자는 "여러 곳에 부탁했지만 표를 구하기'힘들다'는 말만 들었다"며 "유행가처럼 바다가 육지였으면 좋겠다"고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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