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덕사 템플스테이와 예당관광지 등 낭만과 힐링의 고장 홍보

▲ 팸투어에 참여한 코레일여행센터 관계자들이 예당관광지 조롱박터널를 걷고있다.

[예산=충청일보 박인종기자] 예산군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코레일 여행센터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31일밝혔다.

군에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이번 팸투어는 여행상품을 홍보와 판매에 결정적 역할을 담당하는 여행센터 관계자를 초청해 관내 대표 관광지와 여행코스를 집중 소개하는 맨투맨 마케팅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팸투어는 예당호 조각공원 관람 및 산책, 대흥슬로시티 탐방, 수덕사 템플스테이 및 덕산온천 체험 등 자연과 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코스를 따라 진행됐다.

특히 군은 이번 팸투어에서 코레일과 연계한 수덕사 '템플스테이 플러스원투어' 상품을 집중 홍보했으며, 앞으로 여행 관계자의 체험 후기와 의견 등을 종합해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부가가치 높은 새로운 관광코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초청한 분들은 투어 매니저, 마케팅 담당자, 여행 코디 등 여행전문가로 앞으로 여행상품 홍보뿐만 아니라 판매로까지 연결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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