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나봉덕기자]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근호 특용작물팀장(사진)이 버섯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유 팀장은 4일 충주시 건국대학교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린 한국 버섯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이 수여하는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유 팀장은 지난 1986년 농촌지도직에 들어온 후 버섯 재배 업무를 담당했다.

그는 버섯 전문 지도자로서 느타리버섯 신 품종과 표고버섯, 양송이, 새송이 등 다양한 신 품종을 보급하고 재배기술을 농가에 전파해 소득을 늘리는 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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