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 불안감…다중참여행사 지양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주시보건소가 메르스 확산에 따라 오는 23일 개최할 예정이던 제15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잠정 연기했다.

최근 메르스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국민 불안감이 높아지자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 진행에 무리가 있다는 판단이다.

보건소는 메르스 사태 추이를 살펴가며 다시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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