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시는 오는 16·22·26일 충주천 생태하천복원 교량공사로 인해 지현교~무학시장 입구 구간 교통을 통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날 현대교와 문화교, 성서교 등 교량 가설에 필수적인 크레인 작업을 위해 오전 9시~오후 5시 무학시장 삼거리에서 지현교 사거리 방면을 통제하기로 했다.

교통통제 구간 주변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2로터리와 옛 여성회관 방면으로 우회해야 한다.

차재곤 생태환경팀장은 "차량 통제로 시민 불편이 예상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비가 오면 공사를 할 수 없어 통제 계획이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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