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청소 전문업체 '향기나는집'이 홀몸노인 가구에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향기나는집 직원 5명은 지난 14일 혼자 생활하는 A씨(81) 집을 찾아 방 구석 구석을 청소하고 소독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사진).
충주시 교현2동주민센터 복지위원회와 업무협약한 이 업체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나서고 있다.
장소영 대표는 "이웃들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청소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 기자
sonar-ma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