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5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국내 학자와 미국 질병관리본부(cdc),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 일본 국립감염연구소(niid)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감염질환의 국제 통제와 생물안전 및 유전체 분야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연구자 13명이 감염질환 국제 통제전략과 미국의 수두 바이러스 연구 동향, 일본의 식중독유발균 실험실 진단법 및 해독제 보급상황 등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며 고위험 병원체 연구와 약제 내성, 생물 안전분야 및 생명 정보학 분야 등에 대한 토론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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