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단기집중 영어회화캠프 추진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주시장학회와 중원대 영어교육원이 지난달 30일 장학회 사무실에서 단기집중 영어회화능력 함양을 위한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충주시의 인재양성 지원으로 운영되는 단기집중 영어캠프는 학생들에게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영어문화 체험과 다문화 이해 등을 교육해 세계시민의식을 높이게 된다.

캠프는 초등학생 5~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27~31일까지 4박 5일간 합숙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캠프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다양한 영어 체험활동을 통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영어 연극과 팝송·영화 감상, 게임, 현장학습 등 다양한 활동도 추가했다.

시는 하반기에 단기집중 영어캠프 외에도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 줄 반기문 비전스쿨과 글로벌리더캠프 등 인재양성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