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도 투자유치 특별자문관들이 2~3일 충주 팸투어를 실시한다.

충북도와 충주시가 함께 기획한 이번 팸투어는 충주의 변한 모습과 발전상을 자문관들에게 소개,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충주기업도시, 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 등 산업단지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우량기업체를 견학할 계획이다.

세계무술공원 민자지구와 충주 고구려비, 미륵사지 등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며 관광투자에 대한 설명도 이어진다.

시는 지난달에도 충주시투자유치지원단을 대상으로 두 차례 팸투어를 가져 시의 변화된 위상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 언론, 금융, 학계 등 각계 인사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투자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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