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처한 '신들의 나라' 그리스와 유럽연합(EU)의 운명을 좌우할 그리스 국민투표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국제채권단의 제안에 대한 찬성과 반대 여론이 여전히 팽팽하고 협상 결과와 정부 조치 등의 추이에 따라 민심이 요동치고 있어 어느 쪽도 투표 결과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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