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와 운명 함께 할 각오로 역량 집중"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주 번영과 시민 행복을 위해 충주와 운명을 같이 한다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오진섭 15대 충주시 부시장(55·사진)이 지난 3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집무에 들어갔다.

오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1300여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부족한 부분은 채워 가면서 충주시를 위해 미력하나마 모든 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청주가 고향인 오 부시장은 충북고와 충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행정안전부 인력개발총괄과장, 대통령기록관 과장, 청원군 부군수, 충북도 정책기획관·자치연수원장·보건복지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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