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주시가 오는 15일까지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대상을 모집한다.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시는 재능 나눔과 학습 진흥(인문교양, 시민 참여, 학력 보완 등) 등 분야에서 35개 학습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강사료와 교재비, 재료비 등 20만~50만 원을 지원받고, 충주여성문화회관 학습동아리실도 사용할 수 있다.
성인 10명 이상이 동아리를 구성해 월2회 이상 정기적 모임을 운영하는 경우, 지원 신청 대상이 된다.
신청은 충주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 여성청소년과 평생학습팀(☏ 850-3935)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명숙 평생학습팀장은 "재능기부 등에 관심있는 학습동아리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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