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지난 4일 오후 7시15분쯤 충북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의 한 고물상 내 2층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택 2층과 창고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7700만 원의 재산피해을 내고, 1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집주인 A씨(58)의 가족 6명은 재빨리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한가운데에서 연기가 피어 올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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