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시가 담수량을 늘리기 위해 이달 초까지 저수지 10곳을 준설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자체사업비 1억20000만원과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1억1900만원 등 총 2억39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저수지 준설은 그동안 쌓인 토사 제거로 담수용량을 증대시켜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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