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교통약자 이동권 지원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주시가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의 새 위탁운영자로 ㈜대교공업사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교공업사는 오는 2018년 6월 말까지 3년간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의 차량 11대를 수탁 운영하게 된다.

2010년 11월부터 시작된 특별교통수단은 슬로프형 승합차로, 지금까지 1·2급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 11만 8000여 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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