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센터·복지지원팀 등 입주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오는 13일부터 충주시 문화동 현 충주고용센터 자리에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충주시는 지난 3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공모에 선정된 이후 사업 착수를 위해 현 고용센터 건물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다.
센터에는 고용노동부 충주고용센터,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충주시 복지지원팀, 여성가족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금융위원회 하나미소금융재단 충주지부가 함께 입주한다.
이들 기관의 공간 통합이 이뤄짐에 따라 시민들은 보다 편리하게 고용·복지·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입주기관 협업을 바탕으로 운영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연계를 통해 구직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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