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등


산업자원부는 연구·개발(r&d)기반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지역혁신센터(ric) 신규 지원대상으로 8개 지방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곳은 △ 경일대(성남·자동차부품시험) △ 한국기술교육대(천안·가전융합형부품소재) △ 을지대(성남· 바이오-메디테크 산업화) △ 광주 과기원(광주·디지털회로설계 고도화지원) △ 위덕대(경주 친환경 전기에너지 설비 및 부품소재) △경희대(용인·피부생명공학) △ 세명대(제천· 한방바이오산업 임상지원) △ 강원대(춘천·강원 웰빙특산물 산업화) 등이다.

ric로 지정되면 총사업비의 75% 범위내에서 정부가 매년 평균 7억원씩 최장 10년간 지원하게 되며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기업, 연구소 등이 사업비의 25% 이상을 대응 출연하게 된다.

ric제도는 1995년 도입 이래 모두 109개가 설치돼 현재 68개 사업이 계속되고 있으며 지난해 말까지 4235억원의 정부 지원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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