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주시는 주택과 건축물에 대한 정기분(7월) 재산세 144억 3600만 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부과액 136억 원보다 6.1% 증가한 것으로 개별주택가격 상승(4.9%)과 산업단지 입주 공장 증가, 아파트 신축 등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주택분 재산세가 1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초과하는 경우는 7월과 9월에 반씩 나눠 부과된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