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스토리앤이미지텔링'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스토리&이미지텔링연구소(소장 박혜숙)의 학술지 '스토리앤이미지텔링(사진)'이 한국연구재단 2015년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 후보지로 선정됐다.

뉴미디어의 발달로 이미지와 접목한 스토리텔링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 분야에서 등재 후보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가위원들은 스토리앤이미지텔링에 대해 "대중과 호흡하며 인문학의 창조적 발전에 기여하는 학술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등재 후보지는 2년 후 평가를 거쳐 정식 등재지가 된다.

연구소는 창립 4년 만에 치열한 준비과정을 통해 등재 후보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연구소 관계자는 "스토리텔링과 이미지텔링을 아우르며 영상·출판물과 문화콘텐츠 관련 연구를 융합하는 첨단문화 연구의 산실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심사를 거쳐 연구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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