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용산초 김시은양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용산초 김시은 학생(4년·사진)이 14회 청소년통일백일장 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양은 남북청소년교류연맹이 청소년들의 통일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 대회 그림 부문에서 최고대상인 민주평통 의장(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이 학교 조유진 학생(5년)이 편지 부문 금상, 박지우(5년)·김하은(1년) 학생이 그림 부문 은상을 차지했다.

용산초는 우수지도기관 단체상, 김석순 지도교사는 최고지도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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