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악산국립공원 닷돈재야영장 풀옵션 캠핑존 전경.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닷돈재야영장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0일부터 야영객을 맞는다.

닷돈재야영장은 2만6000㎡ 부지에 자동차 캠핑존 119동, 풀옵션 텐트 캠핑존 46동 등 총 165동 규모로 조성됐다.

자동차 캠핑존은 개인 캠핑장비를 이용하는 일반 야영장이고, 풀옵션 캠핑존은 산막텐트(22동)와 일반 텐트(15동), 폴딩 텐트(5동), 카바나(4동) 등으로 구성됐다.

풀옵션 캠핑존 이용자는 텐트와 취사도구, 침구세트 일체를 대여할 수 있다.

모든 야영지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있고 취사장, 화장실, 휴게공간 등 부대시설도 갖춰져 있다.

사전예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에서 최대 2박 3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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