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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이수만 이사 `지금은 3차 한류 시대`한ㆍ중ㆍ일 합작사 SMAC 설립, 7월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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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6.06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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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압구정동 sm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미국 하버드대 mba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수만 프로듀서가 한류 경영 특강이 열려 슈퍼주니어 한경,이연희,아라,보아,강타(왼쪽부터)를 소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오후 5시 서울 압구정동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본사에서 이수만 프로듀서 겸 이사가 미국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mba)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한류(hallyu) 특강을 했다.

'2007 hbs 코리아 트립'이란 타이틀로 한국을 방문한 이들은 하버드대 mba 과정 1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들로 지난 해 이곳에서 한류 강의를 들은 선배들의 추천으로 sm을 방문했다.

이날 이 이사는 한류의 정의와 영향ㆍ발전 과정ㆍ경제적 효과에 대해 소개한 후 "지금은 1ㆍ2차 한류를 넘어 3차 한류에 도달했다"며 "한국의 컬처 테크놀로지(ct)와 일본의 뛰어난 마케팅, 중국의 대형 자원을 결합한 합작 회사를 설립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의 sm, 일본의 음반기획사 에이벡스(avex), 중국의 매니지먼트사 청티엔(chengtian)이 중국에 합작 회사 smac를 설립하고 7월 내가 회장으로 취임한다"며 "미래에는 중국 사람이 이 회사 사장, 회장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 "가장 큰 시장에서 가장 큰 스타가 나오는 법"이라며 "한국의 ct와 일본의 마케팅을 이용해 중국에서 세계 최고 스타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시간의 강의가 끝난 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도 진지한 대화가 오갔다.

인도계 한 학생은 "인도 브랜드가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때 ct를 어떻게 이용해야 하느냐"고 물었고 이 이사는 "인도 자체가 가진 고유의 색깔을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부분으로 어떻게 배치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또 다른 학생은 "서구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sm만의 전략"을 물었고 이 이사는 "어느 시장이 큰 가가 가장 중요하다"며 "물론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하겠지만 지금은 아시아 마켓이 크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자리에는 강타ㆍ보아ㆍ슈퍼주니어의 중국인 멤버 한경ㆍ연기자 고아라와 이연희가 참석해 함께 강의를 들었다. 또 보아를 소개할 때 학생들 사이에서 환호가 터지자 이 이사는 "보아를 내년에는 할리우드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1일 한국을 방문한 하버드대 학생들은 7일간 머무르며 각 분야 국내 기업을 방문해 경영 전략과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지며 고궁답사, 판문점 견학, 한국전통 문화 관람 등으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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