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의 밀랍인형을 서울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인 프랑스 그레뱅 뮤지엄은 오는 30일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에서 4번째로 서울에 그레뱅 뮤지엄을 개관하면서 김수현의 밀랍인형을 전시한다고 24일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가 밝혔다.
키이스트는 "김수현이 국내 팬들과 소통하는 또 다른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수현의 밀랍인형은 올해 4월부터 홍콩 마담투소에 전시된 바 있다.
서울 그레뱅 뮤지엄에는 김수현을 비롯해 싸이, 지드래곤, 김연아와 같은 한류스타와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등 한국의 역사적 인물까지 80여 개의 밀랍인형이 전시될 예정이다.
KBS 2TV '프로듀사'에 출연해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냈던 김수현은 차기작으로 영화 '리얼'을 결정하고 올 하반기 촬영을 앞두고 있다.
서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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