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천안시 북면 납안리 도촌골에 내년까지 환경친화적인 산림유역관리사업이 추진된다.

수해예방과 수원함양·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에는 15억원을 들여 600여㏊에 사방댐과 야계사방·숲 가꾸기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1차년도인 올해는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저사 및 저수기능을 위한 사방댐 2개소와 실계천의 안정과 유속완화를 위한 0.85㎞의 야계사방, 골막이 10개소와 바닥막이 13개소를 설치한다.

2차년도인 내년에는 5억원을 투입해 야계사방 0.4㎞, 골막이 3개소, 숲 가꾸기사업 25㏊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재해예방은 물론 환경친화적 공법으로 인해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