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두뇌계발교육연구회장 신길수] 시간은 참으로 빠르게 흐른다. 잠시도 멈추지 않는 것이 바로 시간이다. 우리의 마음이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늘 변치 않고 흐르고 있다. 사람들은 그저 흘러가는 시간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지금 이 시간이 한번 지나고 나면 영원히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면서 말이다.

사람들은 가끔씩 착각 속에 살곤 한다. 혹시라도 지나간 시간을 다시 되돌릴 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

어린 시절이나 학창시절에 시간의 중요성을 일찍 깨우친다면 그 사람은 참으로 소중한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 속에서 시간은 매우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젊은 시절보다 나이가 들어 인생의 후반기에 시간의 소중함을 더 느끼게 된다.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후에 아쉬워한들 시간은 변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시간에 구속되기보다 시간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1시간을 2시간처럼 활용할 줄 알아야 하며 시간에 쫓기기보다 여유 있게 시간을 다스리며 조절해야 한다. 어떤 사람은 늘 바쁘다며 정신없어 한다.

그 사람은 시간에 쫓기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시간이 없어서가 아니라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늘 불안한 삶을 살아가기 쉽다.

평소에 시간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시간을 아껴 쓰는 사람들이 성공 가능성이 높다.

지혜로운 사람은 잠깐의 짬나는 시간 활용도 잘하게 된다. 틈새시간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소중한 것을 얻을 수 있다.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시간이 충분하다고 해서 반드시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은 아니다. 어떤 경우에는 충분한 시간보다 촉박한 시간이 더 효율적인 경우도 있다.

하루하루를 우리 인생의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살아간다면 그 사람은 현명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시간의 중요성을 잘 알고 실천하는 사람이다. 그러기에 원하는 것을 얻고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매일매일 새로운 날의 해가 뜬다. 어제가 지나면 오늘이 오고 오늘이 지나면 내일이 오듯이 시간은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흐르기 마련이다.

사람들은 매일이 똑같은 것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매일이 같을 수는 없다.

다만 일상의 변화가 크지 않은 사람에게는 늘 비슷한 날이라 여겨질 뿐이다.

늦었다고 생각될지라도 지금부터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고 현명하게 시간을 다스리며 살아간다면 그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다.

무언가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를 갖는다면 평생 동안 이루지 못했던 기회가 지금부터 만들어질 수 있다.

늘 시간 속에서 우리는 희망을 찾고 희망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바로 자신 가까이에 그 희망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