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주지역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신청자가 급증하고 있다. 9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신청 건수는 685건(784필지 188만 5297㎡)으로 전년도 414건(558필지 55만 8167㎡)보다 65.5% 증가했다.

시는 이같은 현상을 법원이 개인 회생이나 파산 신청자에게 개인별 토지소유현황을 요구해, 본인 소유 토지를 확인하려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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