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아르코미술관
고원, 박용석, 사사(sasa), 사성비, 신현중, 유영호, 이미경, 이윤경, 정재철, 홍경택 등 젊은 작가들이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세계 각지를 다니면서 수집한 코카콜라 캔과 엽서로 우편함을 만든 신현중, 조용필을 소재로 한 그림과 자료들을 모아 '조용필 아카이브'를 구축한 사사, 인터넷사이트에서 수집한 이미지들을 붙여 옷과 가방을 만든 사성비, 여러가지 색실을 감은 실패로 자신의 그림을 형상화한 홍경택 등이 돋보인다.
다음달 25일까지.
☎ 02-760-4508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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