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대2리에 2억 들여 체험시설 등 설치

보은군 산외면 산대2리(이장 유재헌)가 2007녹색농촌 체험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본격사업에 나선다.

산대2리는 2005년 녹색농촌 체험마을 사업추진을 위한 협정을 보은군과 체결하고,지난해2월 사업신청서를 제출해,군차체 평가와 충청북도의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됐다.

산대2리는 지원받는 보조금 2억원외에 부족한 사업비 1300만원은 자부담으로 추가투자해, 체험기반 시설및 조경시설등을 조성해 금년10월 준공할 계획이다.

마을이장 유재헌씨는 "농촌인구의 고령화및 농촌경제의 악화등 어려운 농촌현실에서 농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등을 활용해,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신청했다"며 "이번 사업이 마을 발전의 기반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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