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오피니언 > 시론
`이명박 정부에 지방은 없다`임영호, '충청홀대'를 넘어 '충청무시'까지 이어져 '독설'
김성호ㆍ이정복  |  news@ccdaily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8.11.24  20:31:11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자유선진당 임영호(대전 동구) 의원은 24일 현 정부의 수도권 규제 철폐의 즉각적인 철회와 충청권 국책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강력 촉구했다.

임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요즘 지방민들 사이에서 '대한민국은 수도권공화국이다'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같이 촉구했다.

임 의원은 그러면서 "현 정부는 특정 지역과 계층을 위한 정책을 남발하고 있다"고 재차 비판하며 "그 단적인 예로 수도권규제 철폐정책은 지방의 생명선을 건드리는 동시에 지방민 가슴에 대못질을 치는 것"이라고 일난했다.

임 의원은 "정부가 '지방이 우선이라는 정부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는 말로 지방의 반발을 무마할려고 하지만 지방의 분노는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의 유일한 해결책은 수도권 규제철폐 철회뿐"이라며 "정부의 수도권 규제철폐로 충청권에 직격탄이 예상되고, 행정도시 이전 고시의 지연으로 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고도 비판했다.

임 의원은 또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마저 충청권 사업화에 대한 언급이 빠진채 시범벨트 조성 이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안이 제시돼 충청권의 민심이 폭발하기 일보직전"이라며 "이에 따라 충청권의 숙원사업들이 줄줄이 좌절돼 지역에서는 '충청홀대론'을 넘어 '충청무시론'까지 나오는 실정"이라고 개탄하는 등수도권 규제철폐의 철회와 정부가 충청권에 약속한 국책사업의 차질없는 시행을 거듭 촉구했다.

/ 김성호·이정복 기자

김성호ㆍ이정복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