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맨유 구단 홈

 

[충청일보=조신희 기자] 맨유가 리버풀에게 승리한 가둔데 맨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샬 이적료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맨유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은 지난 10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660억원 사나이’라 불리는 앤서니 마샬의 이적료가 터무니없다고 말했다.

이날 감독은 “마샬 이적료가 터무니 없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세계는 이미 미쳐 돌아가고 있다”고 인터뷰 한 것이다.

최근 맨유에 영입된 프랑스 출신 마샬은 ‘제2의 앙리’로 불리며 벌써부터 실력을 인정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맨유는 마샬 영입을 위해 AS모나코에 3600만파운드(약 660억원)을 지불했다. 이는 역대 10대 선수가 기록한 최고 이적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버풀에 승리 맨유 마샬, 터무니없기는 하지" "리버풀에 승리 맨유 마샬, 감독도 놀랄 정도네" "리버풀에 승리 맨유 마샬, 실력은 인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3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간)부터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맨유 리버풀전에서는 맨유가 리버풀에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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