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105560]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17), 피겨 주니어 국가대표 차준환(14)과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최민정은 2014-2015시즌 시니어무대에 데뷔, 월드컵 시리즈에서 무려 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쇼트트랙의 차세대 간판으로 떠오른 선수다.

    차준환은 포스트 김연아로 손꼽히는 기대주로, 2013-2014시즌 열린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시니어 그룹으로 참가, 3위에 오른 바 있다.

    KB금융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도움이 되고자 피겨 스케이팅의 박소연·김해진, 쇼트트랙 심석희 등을 후원하고 있다.



KB금융 쇼트트랙 최민정, 피겨 차준환 후원
(서울=연합뉴스) KB금융은 피겨국가대표 최민정과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국가대표 차준환을 후원한다. 왼쪽이 최민정, 오른쪽이 차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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