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조신희 기자] '사도'가 추석 연휴 동안 2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 쇼박스 미디어플렉스 제공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사도(감독 이준익)'는 29일 914개의 상영관에서 52만 789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479만 1795명이다. 

'사도'는 추석 연휴 동안 200만명이 넘는 스코어를 달성했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든 현재, 실시간 에매율 27.8%(영화진흥위원회)로 1위를 달리는 등 식지않은 흥행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탐정:더 비기닝'이 32만 1476명으로 2위, '메이즈러너:스코치트라이얼'이 19만 3033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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