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전우창)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1층 어린이자료실 앞에서 열린 '한글날 기념 도서 전시회'를 오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관람객 의견과 10월 말일까지 '신나는 도서관 나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9개의 유치원·초등학교 담당자들의 요청에 따라, 더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한글도서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서전을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12일부터 운영 예정인 제8회 '책으로 통하는 원화 전시회'와 더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http://www.djsecc.or.kr/공지사항)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1과(☏229-1434)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연중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도서 전시회는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많은 지역주민들이 관람함으로써 70주년 광복기념의 해와 더불어, 제569돌 한글날을 맞아 우리 한글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다시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자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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