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그놈이다' 스틸컷

 

[충청일보=조신희 기자] 영화 '그놈이다'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영화 ‘그놈이다’는 개봉과 함께 510개의 상영관에서 9만 187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그놈이다'는 단 하나뿐인 여동생을 잃은 장우(주원)가 예지력을 가진 소녀 시은(이유영)과 함께 범인을 쫓는 실화 바탕의 미스터리 스릴러. 평단에서는 한국의 주술, 무속신앙을 담으며 한국 정서를 잘 드러낸 작품으로 회자되고 있다.

한편 '더 폰'은 8만 3481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 '마션'은 6만 4348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