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충청일보=조신희 기자]영화 '특종: 량첸살인기'의 노덕 감독과 김대명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특종: 량첸살인기' 노덕 감독과 김대명은 오늘(29일) 오후 7시 2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시작되는 영화 종료 후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특종: 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노덕 감독의 섬세하면서도 탄탄한 연출력, 잘못된 특종을 터트린 기자 허무혁 역을 맡은 조정석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 여기에 이미숙, 이하나, 김의성, 배성우, 김대명, 태인호까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더해져 예측불허의 전개 속 유머러스함과 긴장감을 오가는 색다른 재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노덕 감독과 극 중에서 특종의 진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남자 한승우 역을 맡은 김대명이 지금껏 들을 수 없었던 '특종: 량첸살인기'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힌편 '특종: 량첸살인기'는 특종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언론과 살인사건이라는 흥미로운 소재가 결합한 신선한 재미의 영화로 거센 흥행 돌풍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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