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건국대 서울캠퍼스 동물생명과학대학에서 집단적 호흡기 질환 의심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충주시가 지난달 29일 최초 발병한 대학원생들이 다녀갔던 건국대 실습농장에서 방역활동에 착수했다. 시는 이 실습농장에 방역차량을 투입해 소독을 실시하고, 미확인 전염병 확산에 대비해 방역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병원체가 확인될 때까지 농장근무자 6명의 출입자제와 지속적인 소독 실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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