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GV 아트하우스 제공

[충청일보=조신희 기자]영화 '그놈이다'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2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영화 ‘그놈이다’(감독 윤준형)는  전국 670개의 상영관에서 17만 589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62만 8173명이다. 

‘그놈이다’는 여동생을 잃은 남자가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의 도움으로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 이야기를 그렸다. 실화를 모티브로 완성된 한국적 스릴러 영화로 긴장감을 자아내 배우들의 호연으로 호평 받고있는 상황이다.

한편 '더 폰'과 '마션'이 각각 12만 9447명, 12만 324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와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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