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진경기자]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이도 시민운동' 애니메이션이 중국  칭다오시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창의대회 공모전에 입상했다.
　
동아시아문화도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시는 칭다오시가 한·중·일 3국을 대상으로 개최한 공모전에 애니메이션을 출품, 일반부에 입선했다.
　
'아이도 시민운동' 애니메이션은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내 집 앞 쓰레기를 시민 스스로가 치우는 등 시민참여형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작한 것이다
　
이밖에도 한국 애니메이션고등학교 이지윤 학생 외 3명이 출품한 'Why Me'와 같은 학교 이지호 학생 외 3명이  출품한 'Fantasmagorie', 서울 한신초등학교 4학년 신수진 학생의 만화가 각각 학생부에서 입상했다.
　
칭다오시는 오는 13일 입상자에 대한 최종 등수를 발표하고 시상과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