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천정훈 기자]배우 김윤석과 강동원의 국가대표급 조합에 '구마'(엑소시즘)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검은 사제들'이 지난 주말 극장가를 장악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사제들'은 지난 한 주간 전국 1천88개관에서 2만1천625회 상영돼 1만604천747명(매출액 점유율 51.5%)이 관람했다.

이어 영화 '그놈이다'가 32만7천579명이 관람하며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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