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여중 학생들이 17일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의를 방청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여자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이 17일 201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해 지방자치를 체험하는 참관수업을 가졌다.

이날 학생 30명은 본회의에서 진행된 의원들의 시정질의와 시장의 답변을 방청하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했다.

본회의 참관을 마친 뒤에는 시청 내부 견학에 이어 상상마루에서 체험간담회를 실시했다.

윤범로 충주시의장은 "참여하는 의정 구현을 위해 충주시의회는 시민방청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하는 의회 상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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