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금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은 지난 10월 공모한 '비단물결 금강사랑 환경사진 공모전'의 우수작을 26일 선정 발표했다.
 
대상에는 '어부의 일상' (조득환)이 선정되었으며, 그밖에 금상 2, 은상 3, 장려상 20점 등 26개 작품을 선정하여 입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 금강유역환경청장, 환경보전협회장 등의 상장과 함께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등 총 95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수상작품은 다음달 7일 시상식 당일 금강청에 전시하고 다음달 8일부터 31일까지 대전상공회의소 1층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입상작품은 수상작품 모음집, 탁상달력 등을 만들어 홍보하고  '환경의 날' 등 각종 환경행사장에 전시되며 금강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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