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오태경기자] ○…청주시의회가 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시의 잦은 인사이동과 조직개편으로 담당자가 바뀐 경우가 많아 시의원들이 감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행정에 대한 질문을 해도 "당시 담당자가 아니다"라는 이유로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해 감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 시의원은 "일부 위원회의 경우 소관 부서에 당시 담당자가 한 명도 없는 경우도 있다"면서 "당시 행정에 대해 지적하려 해도 담당자가 바뀌어 제대로 된 답변도 하지 못하고 있어 답답하기만 하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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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경 기자
kyno9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