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아산시청

아산시는 우리전통 문화를 지역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아산시청 1층 로비 와 현관 앞에서 '솟대와 요정들'이라는 주제로 솟대를 전시,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솟대는 나무나 돌로 만든 새를 장대나 돌기둥 위에 앉힌 마을의 신앙대상물로 지역이나 목적에 따라 소줏대, 표줏대, 솔대, 거릿대, 수살목, 서낭대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날 전시된 각종 솟대는 맹씨가 직접 전국의 산을 누비며 선이 아름답고 단단한 나무를 구해 정성들여 깍은 작품들이다.

맹씨는 "신앙대상물인 솟대를 자라나는 세대와 세계에 알리고 싶어전시회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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